-
목차
나란 존재는 관계를 통해 생겨난다.
남녀의 사랑이란 관계 속에서 아이가 생기고, 엄마와 나라는 관계 속에서 10달을 머물다가 세상에 나온다.
세상에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관계가 시작된다.
부모와의 관계, 형제자매와의 관계, 친인척 관계, 친구와의 관계, 연인과의 관계, 사제지간의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 스쳐지나가는 관계...
우리의 모든 고민과 걱정과 근심은 관계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그럴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관계로 얽혀있다. 이 관계라는 건 죽기 전까지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관계 맺기를 하지 않으려 해도 살아가려면 최소한의 관계 맺음은 필수적이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음식을 주문하려해도, 얼굴을 보며 소통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관계를 맺는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해도 문제지만 너무 의식해도 문제다.
나를 너무 사랑해도 문제지만 나를 사랑하지 안하도 문제다.
관계 맺기를 너무 지나쳐도 문제지만 단절하면 더 큰 문제다.
적당함...
참 어렵다 적당함은 너무 어렵다.
적당함을 유지하며 사는것은 어려운 숙제같다.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관계를 맺고 적당히 적당히 해야한다.
근데 그 적당히가 어느정도인지는 인생을 살면서 알아가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적당함을 영영 모르고 떠날 수 도 있을것 같기도 하다.
하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숙제가 너무 어려우니, 누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답이 없는 숙제를 풀려니 포기하고 싶어질때가 많다.
나는 오늘도 숙제하기 싫은 어린 나를 달래고 달래서 하루를 보낸다.
'10분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1.14. 인색함 (0) 2026.01.14 25.1.12. 결정 (0) 2026.01.12 25.1.6. 졸업 (0) 2026.01.06 25.1.5. 계획 (0) 2026.01.05 25.12.31. 12월 31일 (0) 202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