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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결정은 어렵다.
집 앞 슈퍼에서 귤 하나 고르는 것도 이걸 살깔 저걸살까 한참을 고민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짧은 시간에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데, 나는 어제만 해도 아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갈지 아이스링크장을 갈지 고민하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어려운 일들은 쉽게 결정했으면서 쉬운 결정에는 망설이다.
결정한 후에도 끊임없이 내 결정이 잘 된 결정인지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이런걸 우유부단하다고 해야하나...
젊었을 때는 결정 후 후회가 많이 심했지만 점차 좋아지는 것 같지만, 여전히 작은 일에서 내린 결정에 대한 후회가 있다.
하루에 결정 즉 수많은 선택을 한다.
그 선택들마다 후회하지 않으려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고 고민하다보면 정작 중요한 더 큰 일에서의 결정은 늘 대충 하게된다.
단순하게 살기로 해놓고 단순하게 사는 것 조차 선택의 연속이다.
그래서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대로 살아가는 것 같다.
습관을 잘 만들어야 하루의 선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 아껴운 결정의 힘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나보다.
작은 일에 작은 선택의 순간에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말자.
지나고보면 내 인생에서 A를 선택하건, B를 선택하건 전혀 영향이 없는 일에 많은 에너지를 들이지 말자.
고민이 되는 순간 크게 심호흡을 하고 단순하게 더 행복하 선택을 하자.
(이래 놓고 또 고민하는 내가 보이지만)
그래 가장 행복할 일을 선택하자.
그리고 그 일을 행복하게 즐기자.
후회가 떠오르면, 행복에 더욱 집중하자.
지금도 나는 따뜻한 커피를 마실지, 물한잔을 마실지 고민한다.
더 행복한 일,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오늘 하루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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